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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이야기/독일 일상이야기2

독일 겨울의 주인공 - 글뤼바인 Glühwein 독일이 맥주로 가장 유명하지만 독일사람들은 와인을 사랑하기도 합니다. 여름은 맥주! 겨울은 와인! 의 법칙이 지켜지는 것 같아요. 날씨가 추워지고 크리마스 마켓이 활발한 12월에는 특히 따뜻한 와인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입니다. 오늘은 독일의 크리스마스마켓 주인공 글뤼바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글뤼바인은 1400년경 추운 겨울 독일의 한 포도재배 농부가 감기예방을 위해 레드와인에 오렌지,레몬,계피.꿀 등을 넣어 따뜻하게 데워 마신 데서 유래하는 독일의 전통적인 와인입니다. 글뤼바인은 독일어, 프랑스에서는 뱅쇼(Vin Chaud)로 , 영국과 미국에서는 뮬드와인 (Mulled wine)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. 글뤼바인(Glühwein)은 독일의 전통 음료로, 주로 겨울 시즌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겨.. 2023. 12. 25.
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기 독일의 12 월은 유일하게 볼거리가 많은 달 이예요 . 바로 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한달입니다 . 독일의 겨울은 해가 매우 짧아서 깜깜할 때 출근했다가 깜깜할 때 퇴근하는게 요즘 제 일상이예요ㅠ 이런 독일의 겨울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12 월은 아주 활기차고 화려한 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.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기간은 주마다 도시마다 다 달라요 . 하지만 대략적으로 12 월 1 일부터 12 월 24 일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. ( 어떤 도시는 12 월 말까지 열기도 해요 ) 화려한 장신구 ,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많이 판매를 하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팔고있습니다 . 또 아이들을 위한 여러 놀이기구들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. 물론 제 관심사는 먹을거 ㅋㅋ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대표적인 먹거리들.. 2023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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